Gossamer blue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작업했던 스북이에요.
총 다섯작품중 네번째입니다. 배경지가 레드임에도 불구하고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구요. 그래서 집어든 조카 사진.
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작업해 봤답니다.
타이틀은 실루엣으로 커팅해주었어요~
여백이 심심하다 싶을땐 잉크를 몇방울....
다양한 다이컷들로 경쾌하게 꾸며 보았습니다.
엄청시리 더웠던 여름은 어느덧 다 지나가 버리고
어젯밤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이제 곧 가을 분위기의 스북으로 찾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