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 어쩌려구 이리 더운지...
아래쪽은 벌써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올여름 얼마나 더우려고 이러는지 걱정되네요~
Sketchabilities Scketch No.140을 소개할까합니다.
벌써 이번 시즌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아쉬움이 컸는데
리터닝 신청이 받아들여져서 4개월간 더 만나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좀더 다양한 스북으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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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스폰서에요.
오늘은 한국적인 느낌을 담아서 만든 페이지에요.
사실 한국적인 다이컷이나 장식들이 전무한 상태라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방패연도 물감으로 그리고 "새해"도 나무젓가락으로 캘리그라피를 흉내내어 봤답니다.
기성제품을 사용한 스북보다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외국 스크랩북커들에게
이런게 한국적인 분위기라고보여주고 싶었어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6살의 유찬군 모습입니다~
방패연이랑 구름은 수채화 물감으로...
연줄은 십자수 실이에요. 유찬이 손에 쥐어주고 크리스탈 잼스톤을 붙여줍니다.
굵은 붓에 물감을 묻혀서 한번에 쓰윽 원을 그려준뒤 물감을 좀 뿌려줬어요.
먹물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좀 아쉬워요.
타이틀은 나뭇젓가락으로 써봤어요. 캘리그라피라하기엔 많이 허접합니다.
moldeling paste로 스텐실 해주고 프리마의 art sugar를 마르기전에 바르면 반짝반짝...
사진으로 잘 안보이네요. ㅠㅠㅠ 이렇게 완성해 봤는데 보시기에 어떤지 모르겠어요.
울 신랑이랑 유찬군 반응이 좀 시큰둥한지라 저도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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