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캔버스에 acrylic paint로 작업해보았어요. 펄 광택이 굉장합니다.









달무리를 표현해 봤어요





하드보드지를 커팅해서 나무를 만들고 거친 표면의 느낌을 살려봅니다





사슴은 다이컷을 여러겹 붙여서 snow write로 질감을 줬어요





숲속 바닥은 아트스톤으로 꾸며주고 실버 글리터로 반짝임을 줬어요



















2016년 8월 4일 목요일

Music in my life



오늘 제가 작업한 페이지는  아래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했답니다.
Ah, music! A magic beyond all we do here! (J.K 롤링)

- 아, 음악이란!! 세상너머의 마법과 같은 것!!









하드보드지를 잘라서 높은음자리를 만들고 블랙젯소를 칠해줍니다.







사진 두장을 겹치고 배열하고 사이에 레이스를 장식했어요.






음표위에 글로쉬엑센트를 발라서 광택을 주고 다이컷과 함께 장식해요.







별모양 다이컷과 프리마 크리스털 젬스톤을 함께 매치해봅니다.











배경지에 모델링 페이스로 스텐실 해주고 잉크로 컬러를 줬어요.












July challenge – Favourite Quote







2016년 6월 21일 화요일

Lovely




오늘 밤부터 비 오고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정말 후덥지근하네요
.아침부터 시작한 스북... 이제야 완성하고 사진 올려요. 
어깨가 돌덩어리 얹은 듯 무겁당.  날씨 탓인가?











 택배박스를 잘라서 가로,세로로 배치 해줬더니 훌륭한 장식이 되네요







마름모 레이스 장식에 진주를 더해서 사진의 느낌을 연결시켜 봤어요.






타이틀은 투명 아세테이트 필름을 이용.





배경지위에 스탬핑 한 후 투명 글라스 돔으로 장식.
















2016년 6월 8일 수요일

Imagine




스북을 너무 오랫동안 손놓고 있었던 것 같아 오늘은 작정하고 작업했어요.
빨간 립스틱과 붉은 장미의 느낌을 살려보고자 레드를 메인 컬러로...
사진 속 여인은 수지 같기도 하고 이영애 어릴 적 모습 같기도 하고 
매혹적이면서도 신비롭네요.








두 가지 재료를 매치해서 사진과 어울릴만한 장식을 만들었어요.
마 끈으로 리본을 만들어서 함께 어우러 주었습니다.







7dots studio 배경지에 엠보싱 페이스트로 스텐실 해준 뒤 붉은색
 잉크로 컬러를 내줍니다.  장미는 필름에 스탬핑 한 뒤 
색을 칠해서 붙여줬는데괜한 짓 한 것 같기도 하고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흰색 펜으로  큰 동그라미를 여러 개 그려주고 시퀸을 몇 개 붙여 봤어요.








블랙과 골드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타이틀로 강렬함을 더해봅니다.
역시나 한참 스북작업을 쉬었더니 오전 내내 헤매다가 겨우 완성했네요.
이런 상큼한 빨간 립스틱도 소화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세월이 야속해~  ㅎㅎㅎ



7dots studio Gardening - May challenge






june 2016 main challenge






2016년 6월 2일 목요일

rainy






알콜잉크에 관해 고민이 많은 요즘이에요.
흔히 하는 광택지나 석고 작업 말고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나름 연구 중입니다.
하드보드지 위에 기초 작업을 해준 뒤 알콜잉크로 컬러를 입혀 봤어요
.일반 물감이나 잉크가 표현하지 못하는 컬러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것이 참 매력적이네요.












분위기 있는 배경이 완성되었으니 어울릴만한 스탬프를 고민합니다.
일반 종이 위에 스탬핑 해보니 배경과 겉돌아서 투명필름 위에 
스탬핑 해봤어요.오호~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컬러링도 알콜잉크로 해준 뒤 투명 본드로 붙여줍니다.
장마 느낌을 내어 보고 싶었는데 너무 가을 느낌인가 싶기도 하네요.
하드보드지가 두꺼워서 카드 만들기는 좀 애매하고
  아무래도 액자에 넣어야 할 것 같아요. 


























2016년 5월 13일 금요일

DREAM


전시회 끝내고 한동안 손놓고 지내고 있어요. 
아이가 중간고사를 보았고, 연휴다 뭐다 괜스레 뭔가 손에 잡히지 않네요.
미국 어딘가에서 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되었다고 새벽에 메일이 와서 
자다 말로 일어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랑 네이버랑 비번 다 바꾸고...
이번이 두 번째... 
지난번엔 여기저기 카페에서 강퇴당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그나마 이번엔 
다행히 아직 악용된 것 같진 않더라고요.이번에 비번을 정말 길~~~게 바꿨어요.
 잘 외워지지 않는다는 게 좀 흠이네요.에고~ 귀찮다. ᅲᅲ





오늘 소개해드릴 스북은 전시회에서 보신 작품이에요.
보랏빛 컬러를 사용해서 사진이 주는 신비감을 살려 봅니다.
배경 컬러는 Twinkle H2O를 사용했어요~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세 가지의 스북은 shiny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작업했답니다.
두 가지는 전시회 전에 소개해 드렸고 오늘은 마지막 스북을 소개해 드려요.








 실루엣 카메오로 거울 느낌의 프레임을 커팅 해   골드 엠보싱 해주었어요.
검은 망사 원단을 동그랗게 오려 테두리를 촛불로 살짝 열을 가해 꽃을 만들어 
포인트로 장식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쉬링크 플라스틱에 스탬핑 해주었는데요,일반 ohp 필름은 유광이고 
많이 번지는 느낌이라면쉬링크 플라스틱은 무광이고 두께가 얇고 번짐이 덜 하답니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는데 딱인듯해요.좀 담백하는 느낌이 맞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해서 반짝임을 주어 봅니다~
골드 프레임은 세 번의 힛엠보싱 처리해주었어요.흰색의 텍스처는 엠보싱 페이스트를 
스텐실 해주었는데이번엔 나이프가 아닌 붓으로 칠했답니다. 
말린 후 다시 칠하고...세 번 정도 작업했어요. 
이렇게 작업하면 너무 튀지 않고배경지랑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질감을 내실 수 있어요.







십자수 실을 연결하고 시퀸스 부착,
타이틀과 새장으로 장식... 
이렇게 또 하나의 스북이 마무리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