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8일 일요일

차가운 바닷속 그녀.

뼈속까지 시릴듯이 차가운 바닷속
그녀가 살고있다. 가녀린 그녀의 몸매가 부럽다.
젯소와 잉크로 배경을 만들어 보았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여름에 만들어야 제맛인듯.
생각만으로도 왠지 설레이는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기다려진다.
































라떼한잔

오늘 비오고 은근히 쌀쌀하다.
가을이 정말 성큼 다온듯한 오후.
따뜻한 라테한잔이 절실하다.

































spring


디스트레스 잉크를 블랜딩해서 배경을 만들고 
물방울로 살짝 무늬를 만들어 보았다.

























2014년 9월 27일 토요일

하트나무





드뎌 프린터기를 구입하였기에 오늘 스북 한장 달려봅니다.
컬러매치에 고심을 하느라 이거 한장에 오늘 하루가 온젼히...
헥사곤다이는 그 옛날 사두고 유행  다 지난 오늘에야 써주는 쎈수...ㅋㅋ
배경지와 장식들의 톤을 최대한 배경지와 어우러지면서도 튀지않게 꾸며봤어요.
헥사곤 다이컷은 잉킹해주고 우드베니어에는 디스트레스 페인트로 힘 좀주고.
하지만 오늘 스북의 포인트는 사진입니다.   딱 보면 사진으로 눈길이 먼저 간다는...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좋아하는 유찬군 모습인데요,
나무는  하트나무입니다.  하트나무 아래서 발견한 네잎 클로버.






























































Playing along with  Sketchabilities

한강공원에서



하늘에 구멍 났나? 
 그리고 왜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 더 많이 내리는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이를 태워다 주고 어젯밤 만들다만 스북을
완성해봅니다.  이사하고 프린트 케이블을 잃어 버려서 새로 사려고
벼르다가 아직도 구입을 못했네요. 컴퓨터, 프린터기, 카메라... 이런것들
사고나면 별거 아닌데 사려고하면 뭐가 그리 기능들이 많은지 원...
예전에 뽑아놓았던 사진으로 만들었어요. 한강공원에서 아빠랑
자전거 타는 유찬군...  이때만 해도 아기 얼굴이 그대로...
지금은 거뭇거뭇한 총각...
천사점토로 타이틀 만들고 폴라로이드 다이로 컷팅후 배경지랑
비슷하게 잉킹해서 사진을 붙여줬어요.
도일리도 잉크로 염색좀 해주고. 배경지에 잉크 칙칙...
넘 오랜만의 작업이라 좀 두서없이 만들어본 페이지입니다~


















겨울남자


                                    




나무가 멋들어진 청태산 휴양림으로 떠난 겨울여행 사진입니다.


흰종이에 잉크를 뿌려서 배경지를 먼저 만들고
맨 마지막에 빨강 종이를 펀칭해서 어두운 느낌을



조금 산뜻하게 마무리 해봤습니다.











































December25



크리스마스 스북 한장 달려봅니다. 
귀여운 털모자를 쓰고 케익 앞에서 깜찍한 미소를 발사 중인 유찬군입니다.
엄마가 맞벌이 할때라서 집에서 조촐하게 케익에 불켜고 하는 단촐한
크리스마스 파티지만 유찬이 귀요미 미소때문에 전혀 썰렁하지 않았답니다.ㅎㅎ 



















































하늘공원



2013 추석날...
나물과 산적으로 싼 도시락을 들고 하늘공원에 마실갔었어요.
늘 시골에서 북적북적 정신없이 일만하던 추석이였는데 이리 여유있고 한가할수가.
작년 추석은 종가집 며느리에서 탈출~  룰루랄라~
이런 여유가 언제 또 올지 모르니 집에서 보내기는 너무 아까웠다고나할까...
290개의 계단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하늘공원.
가을에 성큼 다가간 하늘과 바람이 시원하고 예쁜곳.
천천히 걸으면 맘까지 편안해지는 곳이랍니다.














































My Scraps & More Sketch #91





2014년 9월 22일 월요일

It's a good day


유치원 체험학습으로 포도밭에 간 아들.
상큼한 청포도의 느낌처럼 꾸며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