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snow day

안녕하세요. 지나진 디자인팀의 어떤그리움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멋진 계획들 세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형부의 사업차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조카가 얼마전 
눈이 보고 싶다고 한국으로 놀러 왔답니다. 급하게 숙소를
잡느라 힘들었는데 다행히도 25일에 오크밸리로 가게 되었네요.
조카들 데리고 다녀올 생각입니다.

아래 사진도 오크밸리 눈썰매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5-6년전 사진인것 같은데 이날 정말 죽도록 추웠던날이라
기억이 생생하네요. 영하15도의 강추위였거든요.

추워도 즐거운 표정들... 울 조카들 이쁘죠?


 쉐이커 카드 만드는 방식을 응용해서 만든 스크랩북킹이에요~
사진을 가릴것 같아서 안쪽에 장식물을 넣지는 않았지만
우드락을 이용해서 입체감을 빵빵하게 넣어 프레임을 만들었답니다.
크리스마스 배경지 세트 중 하늘에서 별빛이 쏟아지는듯한 배경지를 골라 봤어요.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화사한 배경지가 너무 예쁘네요.







 정 가운데 for christmas 다이컷 세트에서 고른 장식을 폼포드를 붙여서 
입체감있게 붙여 봅니다. 아래쪽 프레임들이 정사각이라 
라운드모양의  장식으로 딱딱함을 보안해주려는 의도였어요. 
다이컷세트를 여는 순간 요술상자를 여는 기분이였다고 할까요.
완젼 귀요미 장식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네요. 무려 45피스... 유후~~






 프레임 아래쪽엔 싱싱한 초록나뭇가지를, 프레임 위쪽엔 25가 새겨진 
빨강색 다이컷을 조합해줍니다. 컬러만으로도 제대로 크리스마스네요.






 요 귀요미 아이도 for christmas 다이컷 세트중 하나에요.
프레임위에 예쁘게 앉혀봅니다~






 왼쪽 프레임엔 조카들 사진을 넣고 투명필름을 씌웠어요.
엄청스레 추운날인데도 해맑게 웃고 있네요.ㅎㅎ







눈내리는 모습의 배경지를 뒤쪽에 대어주고 나무모양의 다이컷으로 장식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맨 아래쪽엔 와일드 골드포일 알파벳 칩보드 스티커로 
타이틀을 부착해줬어요. 옆으로 살짝 눌린듯한 통통함과 
블링블링한 골드포일의 반짝임이 매력적인 스티커네요.


모두모두 해피 크리스마스 되시길...






capture the everyday

안녕하세요. 지나진 디자인팀의 어떤그리움입니다.


모처럼 화창한 아침... 즐기고 계시나요?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해서 오전부터 부랴부랴 

스북 꺼내서 사진찍고 있어요. 



 오늘은 따뜻해보이는 머스터드 컬러의 그라테이션 
배경지에 손이 가네요. 매기홈즈의 shine 컬렉션 페이퍼중 하나에요.







 맨 아랫부분은 골드포일 헤링본 페이퍼에요.
투명 아세테이트지 위에 골드빛 헤링본 패턴이 참 예쁘답니다.

타이틀은 큼직하고 도톰한 칩보드 타이틀 스티커로 중심을 똭~
양쪽으론 폭신폭신 퍼피 스티커에요.








 오늘은 제리아노님 댁 둘째 공주님 사진으로 작업했어요.

소잉일러스트 작품으로 유명하신 제리아노님의 멋진 작품과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의 모습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zeriano







 사진속 손동작이 재미나서 와이어를 연결하고 나비를 달아 봤어요.
나비는 wildflower 다이컷이에요.  블링블링 골드빛이 매력적이랍니다.








 사진을 가운데 배치하고 memorandum 배경지에서 오려낸 
클립보드 모양을 양쪽에 배열해 줬어요.
배경지만 잘 활용해도 훌륭한 장식이 된답니다.







 폭신한  shine 퍼피 스티커로 귀엽게...









요렇게 완성된 페이지에요.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Altered Bottle

모양이 예뻐서 버리지 않고 챙겨 두었던 식초병이에요.
원래 이런거 잘 안모아두는데 버리지않길 잘했네요.ㅎㅎ

젯소와 실크를 이용한 작업.
































2015년 12월 2일 수요일

Santa25


천둥까지 치면서 눈이 펑펑 내리네요.
라디오에서 캐롤이 흘러나오고 정말 크리스마스 같아요.
이런날은 카드만들라고 정해준날 같아요.ㅎㅎ
분위기만으론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25숫자는 레드와 예로우 두가지로 만들어 봤어요.













엠보싱 페이스트로 스텐실한 깔끔한 배경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Peace




날씨가 심상치가 않네요. 잔뜩 흐려서 정말 눈이 내릴것 같아요.
서울도 새벽에 첫눈이 관측 됐다는데 과연 누가 봤을까요? ㅎㅎ
첫눈은 아닌걸로...  동해안은 눈 많이 온다는데 이젠 정말겨울을 실감하네요. 
꾸준히 아파왔던 오른팔이 주말 김장을 기점으로 완젼 불량상태네요. 

당분간 조심해야 겠어요.






오일파스텔로 백그라운드 컬러를 내어 봅니다.
엠보싱처리한 종이에 색을 입히고 샌드블럭으로 밀어내면
빈티지한 배경을 만들 수 있어요~






신발끈은 와이어로 웨이브를...







샌드블럭으로 밀어낸후 눈결정체에 글리터를 발라 줬어요.
타이틀은 다이컷팅이에요.






스케이트는 디스트레스잉크로 잉킹하고 구두굽이랑
스케이트날은 코픽마커로 칠했어요.
마지막으로 날에는 리퀴드엠보싱으로 반짝임을 줘봅니다.






크리스마스 딱 한달 남았네요. 부지런 떨어야 겠어요.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세요~




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Magic



매직을 주제로한 스크랩북킹
잉크만으로 배경을 컬러를 완성하고
큰 사이즈의 나비를 포인트로 만들어 보았다.






미친듯한 잉크 방울의 향연~






장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블로섬으로 포인트만 줘봅니다.






American craft의 알파벳 스티커로 타이틀을 장식







(이미지 출처 : http://aplaceforart.tumblr.com/post/27041275835/jarful-of-wishes)







빅사이즈의 나비다이컷으로 포인트를 줍니다. 
글리터로 블링블링하게...





13ARTS

November Challenge #36 - Believe in magic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winter


어제는 낙엽비가 내렸어요.
거리도 온통 은행잎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

슬슬 발이 시려워지고 있네요.
이젠 정말 겨울이 코앞인것 같아요. 






다 버린줄 알았는데...
얼마전 재료 정리하다가 유찬군 어릴적 갖고 놀던 가베를 한상자 발견했어요.
 오호~ 스북에 활용해야지 생각했는데 오늘 꺼내서 작업했답니다. 









동글동글... 눈덩어리를 쌓아둔듯.








투명한 블루빛 잉크로 눈의 맑은 느낌을 담아보고 싶었어요.
눈이 쌓인듯  가베주의를 도톰하게... 그리고 살짝 크랙처리 해봤어요.








칩보드를 포인트로 장식해봅니다.







스텐실로 허전한 부분도...








타이틀은 배경컬러와 통일감을 주는 컬러의
알파벳 스티커로 마무리 했어요~


(사진출처 http://www.urbanoutfitters.com )












2015년 11월 8일 일요일

Holiday Hugs

한동안 스북으로 달렸으니 오늘은 살짝 기분전환으로
산뜻한 크리스마스 카드 한장 만들어봅니다.




Wplus9 스탬프를 사용했는데  너무 귀요미...ㅎㅎ
톰보우 워터마커로 채색했어요












믹스스북은 몇시간씩 작업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요런 카드는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짬나는 시간에 딱이네요.
밤부터 비온다더니 무릎이 엄청 쑤셔요.ㅠㅠ


에공... 늙나봅니다. 서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