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2일 월요일

WONDERFUL!




강렬한 눈빛의 사진을 한장 준비했어요. 여인의 눈빛이 참 신비로워요.
블루의 깊은 눈빛에 빠질듯 합니다. 배경은  H2O를 사용했어요.
   H2O는 미스트를 뿌려서 잠시 놓아두었다가 수채물감처럼 붓으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큼직한 사이즈의 청녹색 나비는 글리터 다이컷을 사용했어요.
우드장식은 컬러를 입혀서 나비 아래쪽에 부착해주었습니다.








나비장식도 투명필름에 스탬핑해서 장식해봅니다.
오른쪽과의 밸런스를 생각해서 자리를 선정하고
실버글리터 페인트로 허전한 부분에 반짝임을 더합니다.






 여인의 이마에 레이스 장식을 모티브로 원단에 꽃심을 
몇개 붙여서머리장식을 만들었어요. 이 스북의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기성제품들은 몸값이 안착하기도하고, 원하는 디자인이 없기도하고 
이리 만들어서 쓰니까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서 좋네요.






잉크로 염색한 레이스로 입체적인 재질감을 줬어요.
투명한 글래스비즈로 엣지를 주고요,









사진 하단쪽에는 파우더형태의 글리터로 반짝임을 극대화 해보았어요.
글래스비즈와 실버글리터까지 세가지로 표현했는데 정말
화려함의 끝판왕입니다.











                                    February 2016 WONDERFUL & SPARKLE





Wards & Paintery - February 2016













2016년 1월 26일 화요일

Altered Shoes(mixedmedia)

굽이 망가진 구두... 블랙의 무늬가 없는 에나멜 슈즈에요.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산거라 굳이 수선비를 내고 고치고 싶지않아 
신발장에서 굴러다니는 녀석이였는데... 오늘은 너로 정했다. ㅎㅎ
한동안 아파서 손을 놓고 있었는데 너무 누워 있었더니 더 지치는것 같아
거즈와 Glass beads, Glass microshperes로 텍스쳐 작업을 하고 
빅사이즈의 보석잼스톤과 블라섬, 똑딱단추 등 부자재로 메인장식을 해줬어요.
젯소칠하고 silks acrylic glaze로 컬러표현~
다양한 블루톤과 형광빛이 도는 라임컬러까지... 
오늘부터 네 집은 신발장이 아니라 장식장이라 전해라~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snow day

안녕하세요. 지나진 디자인팀의 어떤그리움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멋진 계획들 세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형부의 사업차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조카가 얼마전 
눈이 보고 싶다고 한국으로 놀러 왔답니다. 급하게 숙소를
잡느라 힘들었는데 다행히도 25일에 오크밸리로 가게 되었네요.
조카들 데리고 다녀올 생각입니다.

아래 사진도 오크밸리 눈썰매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5-6년전 사진인것 같은데 이날 정말 죽도록 추웠던날이라
기억이 생생하네요. 영하15도의 강추위였거든요.

추워도 즐거운 표정들... 울 조카들 이쁘죠?


 쉐이커 카드 만드는 방식을 응용해서 만든 스크랩북킹이에요~
사진을 가릴것 같아서 안쪽에 장식물을 넣지는 않았지만
우드락을 이용해서 입체감을 빵빵하게 넣어 프레임을 만들었답니다.
크리스마스 배경지 세트 중 하늘에서 별빛이 쏟아지는듯한 배경지를 골라 봤어요.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화사한 배경지가 너무 예쁘네요.







 정 가운데 for christmas 다이컷 세트에서 고른 장식을 폼포드를 붙여서 
입체감있게 붙여 봅니다. 아래쪽 프레임들이 정사각이라 
라운드모양의  장식으로 딱딱함을 보안해주려는 의도였어요. 
다이컷세트를 여는 순간 요술상자를 여는 기분이였다고 할까요.
완젼 귀요미 장식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네요. 무려 45피스... 유후~~






 프레임 아래쪽엔 싱싱한 초록나뭇가지를, 프레임 위쪽엔 25가 새겨진 
빨강색 다이컷을 조합해줍니다. 컬러만으로도 제대로 크리스마스네요.






 요 귀요미 아이도 for christmas 다이컷 세트중 하나에요.
프레임위에 예쁘게 앉혀봅니다~






 왼쪽 프레임엔 조카들 사진을 넣고 투명필름을 씌웠어요.
엄청스레 추운날인데도 해맑게 웃고 있네요.ㅎㅎ







눈내리는 모습의 배경지를 뒤쪽에 대어주고 나무모양의 다이컷으로 장식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맨 아래쪽엔 와일드 골드포일 알파벳 칩보드 스티커로 
타이틀을 부착해줬어요. 옆으로 살짝 눌린듯한 통통함과 
블링블링한 골드포일의 반짝임이 매력적인 스티커네요.


모두모두 해피 크리스마스 되시길...






capture the everyday

안녕하세요. 지나진 디자인팀의 어떤그리움입니다.


모처럼 화창한 아침... 즐기고 계시나요?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해서 오전부터 부랴부랴 

스북 꺼내서 사진찍고 있어요. 



 오늘은 따뜻해보이는 머스터드 컬러의 그라테이션 
배경지에 손이 가네요. 매기홈즈의 shine 컬렉션 페이퍼중 하나에요.







 맨 아랫부분은 골드포일 헤링본 페이퍼에요.
투명 아세테이트지 위에 골드빛 헤링본 패턴이 참 예쁘답니다.

타이틀은 큼직하고 도톰한 칩보드 타이틀 스티커로 중심을 똭~
양쪽으론 폭신폭신 퍼피 스티커에요.








 오늘은 제리아노님 댁 둘째 공주님 사진으로 작업했어요.

소잉일러스트 작품으로 유명하신 제리아노님의 멋진 작품과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의 모습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zeriano







 사진속 손동작이 재미나서 와이어를 연결하고 나비를 달아 봤어요.
나비는 wildflower 다이컷이에요.  블링블링 골드빛이 매력적이랍니다.








 사진을 가운데 배치하고 memorandum 배경지에서 오려낸 
클립보드 모양을 양쪽에 배열해 줬어요.
배경지만 잘 활용해도 훌륭한 장식이 된답니다.







 폭신한  shine 퍼피 스티커로 귀엽게...









요렇게 완성된 페이지에요.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Altered Bottle

모양이 예뻐서 버리지 않고 챙겨 두었던 식초병이에요.
원래 이런거 잘 안모아두는데 버리지않길 잘했네요.ㅎㅎ

젯소와 실크를 이용한 작업.
































2015년 12월 2일 수요일

Santa25


천둥까지 치면서 눈이 펑펑 내리네요.
라디오에서 캐롤이 흘러나오고 정말 크리스마스 같아요.
이런날은 카드만들라고 정해준날 같아요.ㅎㅎ
분위기만으론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25숫자는 레드와 예로우 두가지로 만들어 봤어요.













엠보싱 페이스트로 스텐실한 깔끔한 배경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Peace




날씨가 심상치가 않네요. 잔뜩 흐려서 정말 눈이 내릴것 같아요.
서울도 새벽에 첫눈이 관측 됐다는데 과연 누가 봤을까요? ㅎㅎ
첫눈은 아닌걸로...  동해안은 눈 많이 온다는데 이젠 정말겨울을 실감하네요. 
꾸준히 아파왔던 오른팔이 주말 김장을 기점으로 완젼 불량상태네요. 

당분간 조심해야 겠어요.






오일파스텔로 백그라운드 컬러를 내어 봅니다.
엠보싱처리한 종이에 색을 입히고 샌드블럭으로 밀어내면
빈티지한 배경을 만들 수 있어요~






신발끈은 와이어로 웨이브를...







샌드블럭으로 밀어낸후 눈결정체에 글리터를 발라 줬어요.
타이틀은 다이컷팅이에요.






스케이트는 디스트레스잉크로 잉킹하고 구두굽이랑
스케이트날은 코픽마커로 칠했어요.
마지막으로 날에는 리퀴드엠보싱으로 반짝임을 줘봅니다.






크리스마스 딱 한달 남았네요. 부지런 떨어야 겠어요.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세요~